네, 전기차 충전비 외에 다른 유지비용도 사업자 지출 증빙으로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차의 경우, 충전비뿐만 아니라 수리비, 보험료 등 차량 유지와 관련된 비용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제 대상 차량: 일반적으로 사업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은 관련 유지비용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화물차나 영업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은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이 아니므로 차량 구입 시 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하며, 운행 관련 유지비용 역시 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증빙 서류: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지출증빙용) 등 적격 증빙 서류를 반드시 구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서류는 5년간 보관해야 하며, 부가가치세 신고 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수령 명세서'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비영업용 소형 승용차의 경우 관련 유지비용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가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