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세액공제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대손세액공제는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한 후 외상매출금 등을 회수하지 못해 대손이 확정된 경우, 해당 대손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부가가치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대손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손 사유: 법에서 정한 대손 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채무자의 파산, 강제집행, 소멸시효 완성, 사업 폐지, 사망, 부도 등이 있습니다.
2. 공제 기한: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한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대손이 확정되어야 합니다.
3. 공제 금액: 대손 금액의 10/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4. 신고 방법: 대손세액공제신고서와 대손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