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급여를 높게 책정했을 때 절세 측면에서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대표이사 급여를 높게 책정할 경우, 법인세 절감 효과는 있지만 개인 소득세 및 4대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1. 법인세 절감: 대표이사 급여는 법인의 손금으로 인정되어 법인세 과세 대상 소득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급여를 높게 책정하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개인 소득세 증가: 대표이사 급여는 개인의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급여가 높아질수록 개인 소득세 부담이 커집니다.
2. 4대 보험료 증가: 급여 수준에 따라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 납부액이 증가합니다. 이는 대표이사 본인뿐만 아니라 법인에서도 부담하는 부분이 있어 회사 운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세무조사 위험: 과도하게 높은 급여는 세무 당국으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이사 급여는 법인의 수익, 개인의 소득 수준, 세법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절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