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주자 원천징수 외국인 강사 신고 방법은 연말에 별도 신고인가요?
2025. 12. 31.
비거주자 외국인 강사에게 지급한 기타소득은 원칙적으로 국내원천소득에 해당하여 원천징수 및 신고 대상입니다. 연말에 별도로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지급 시점에 원천징수 및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 원천징수 및 신고 의무: 국내사업장이 없는 비거주자에게 기타소득(강사료 등)을 지급하는 경우, 지급액의 20%(지방소득세 별도)를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원천징수한 세액은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 지급명세서 제출: 지급명세서는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 조세조약 적용: 대한민국과 조세조약이 체결된 국가의 거주자인 경우, 조세조약에 따라 과세가 면제되거나 세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사로부터 거주자증명서를 첨부한 비과세·면제 신청서를 받아 대가지급일의 다음 달 9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실질 귀속자임이 불분명한 경우, 국내 세법에 따라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 미국 거주자 특례: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미국 거주자의 경우, 과세연도 중 국내 체류 기간이 183일 미만이고 소득이 미화 3,000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3,000달러 초과 시 과세 대상이 되며, 이 기준은 한 과세연도 동안 동일한 외국인에게 지급된 동일 종류 소득의 총액을 합산하여 판단합니다.
- 필요경비: 비거주자의 경우 필요경비는 국내에서 원천징수 시 공제되지 않으며, 거주지국에 종합소득 신고 시 해당 국가의 세법에 따라 공제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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