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소득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2026. 1. 12.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2,000만원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개인의 소득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분리과세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과세가 유리한 경우:
- 낮은 세율 적용: 분리과세는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14%의 단일 세율을 적용합니다. 이는 종합과세 시 적용되는 6%~45%의 누진세율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 필요경비 및 공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수입금액의 60%를 필요경비로 인정하고, 400만원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등록 시에도 필요경비 50%, 기본공제 200만원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공제 후에도 세금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른 소득과의 분리: 임대소득이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산되지 않아 종합소득세율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종합과세가 유리한 경우:
- 결손금 상계: 임대소득에서 손실이 발생했거나, 다른 소득과 합산했을 때 전체적인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경우 종합과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이자 비용이나 보유세 등으로 인해 임대소득에서 결손이 발생한 경우, 다른 소득과 상계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높은 기본공제 및 소득공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적용되는 각종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혜택이 분리과세보다 더 큰 경우 종합과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때는 분리과세가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정확한 소득 상황과 공제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예상세액 비교 서비스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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