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의사 표시 후에도 근로계약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의 법적 의무는 무엇인가요?

    2026. 1. 26.

    퇴직 의사 표시 후에도 근로계약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에는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기존의 법적 의무를 계속 이행해야 합니다.

    근로자의 의무:

    1. 근로 제공 의무: 근로자는 퇴직 의사 표시 후에도 퇴직일까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민법 제660조에 따라 사용자가 사직을 수리하지 않는 경우, 근로자는 퇴직 통보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거나,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당기 후 1개월의 임금 지급기가 경과해야 근로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무단결근 시 무단결근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2. 성실 의무: 근로자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업무 인수인계에 협조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의무:

    1. 임금 지급 의무: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대해 약정된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퇴직일까지의 임금은 물론, 퇴직금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급해야 합니다.
    2. 안전 배려 의무: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일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 사직 수리 여부 결정: 사용자는 근로자의 사직 의사 표시를 수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사직서 수리는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수리 시점부터 근로관계가 종료됩니다. 다만, 근로자가 제출한 사직서에 대해 회사가 명확히 수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경우에도, 민법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근로관계가 해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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