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사유 코드 11번과 12번의 구체적인 차이점 알려줘

    2026. 2. 4.

    이직 사유 코드 11번과 12번은 모두 자발적 퇴사에 해당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코드 11: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이 코드는 근로자 본인의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퇴사
    • 가족의 부양 또는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 자녀 교육을 위한 이사
    • 본인 또는 동거인의 질병·부상으로 인한 간병
    • 학업 또는 시험 준비
    • 병역 의무 이행
    • 단순히 쉬고 싶어서 퇴사하는 경우
    •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퇴사

    이 경우,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이 어렵습니다.

    2. 코드 12: 사업장 이전 또는 근로조건 변동,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자진퇴사

    이 코드는 사업장의 사정이나 근로조건의 변동, 임금체불 등 근로자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퇴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자진 퇴사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구체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장 이전으로 인해 통근이 곤란한 경우 (왕복 3시간 이상 소요 시)
    • 사업주로부터 사회 통념상 타당성이 없는 보직 변경을 받아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 경우
    • 채용 시 제시된 근로조건보다 현저히 낮은 조건으로 변경된 경우
    • 이직 전 12개월간 2개월 이상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하거나 연장근로 제한 위반이 계속된 경우
    • 임금 체불 또는 지연 지급이 계속된 경우
    • 회사의 휴업이 계속되어 이직한 경우

    이러한 경우, 해당 사유를 입증하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핵심 차이점:

    코드 11은 근로자 본인의 '개인적인 선택'에 의한 퇴사인 반면, 코드 12는 '사업장 측의 귀책 사유 또는 근로조건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해 퇴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코드 12에 해당하는 사유로 퇴사한 경우,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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