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법인세율은 경제 상황 및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되어 왔습니다. 주요 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8년 이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율을 점진적으로 인하하는 추세였습니다. 예를 들어, 2002년에는 최고세율이 28%였으나, 2008년에는 25%로 인하되었습니다.
2009년 ~ 201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부양 및 세수 확보를 위해 법인세율 인하 기조가 잠시 주춤하거나 일부 구간에서 세율이 조정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과세표준 2억원 이하 구간의 세율이 13%에서 11%로 인하되었으나, 2012년에는 다시 13%로 복귀하는 등 변동이 있었습니다.
2018년 ~ 2021년: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법인세율도 일부 조정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 구간의 세율이 25%에서 22%로 인하되었습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2022년 이후: 최근에는 경제 상황 및 재정 건전성 확보 필요성 등으로 인해 법인세율 인상 또는 동결 기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과세표준 2억원 이하 구간의 세율이 10%에서 9%로 인하되었으나, 2023년부터는 다시 10%로 복귀하였으며,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과세표준 구간별로 세율이 1%p씩 상향 조정되어 2026년부터는 2022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될 예정입니다. (과세표준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 3,000억원 이하 22%, 3,000억원 초과 25% 적용 예정)
이러한 법인세율 변동은 경제 성장, 투자 촉진, 세수 확보 등 다양한 정책 목표를 반영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