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출에 이상이 없고, 식비 등 개인적인 소비가 있더라도 자산 증가가 적금만 있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단순히 현재의 매출이나 자산 증가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거래 내역, 소득 대비 지출 수준, 자금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과거의 신고 내용이나 거래 내역과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다면 매출 누락 등 세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 수준에 비해 과도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음에도 자산 증가가 적금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무 당국은 PCI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납세자의 신고 소득, 재산 증가, 소비 지출 등을 비교 분석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과거의 거래나 신고 내용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발견될 경우 매출 누락 혐의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상이 없더라도 과거 자료와의 연관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