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근로자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판단 기준과 요건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2024. 11. 15.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판단은 계약의 형식보다 실질적인 근로 제공 형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주요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의 업무 지휘·감독 여부
  2. 근무시간과 근무장소의 구속성
  3. 업무의 대체성 여부 (제3자 고용 가능 여부)
  4. 작업도구나 비품의 소유권 귀속
  5. 보수의 근로 대가성
  6. 근로관계의 계속성과 전속성

단, 기본급이나 고정급 여부,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여부 등은 사용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이것만으로 근로자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나이스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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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현 노무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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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시 과세/면세 겸업자의 기계장치에 대한 잔존재화 안분 계산 방법을 알려주세요.
폐업 시 과세/면세 겸업자의 기계장치에 대한 잔존재화 안분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계장치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에 사용된 비율을 산정합니다. 2. 산정된 비율에 따라 기계장치의 잔존가치를 과세대상과 면세대상으로 안분합니다. 3. 과세대상으로 안분된 금액에 대해서만 부가가치세를 과세합니다. 4. 잔존가치 계산 시, 취득 후 경과된 과세기간 수를 고려하여 감가상각을 적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취득 후 2년이 경과한 기계장치는 잔존재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년도 출장 시 발생한 식대를 올해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손금 부인해야 하나요?
전년도 출장 시 발생한 식대를 올해 손금으로 인정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법인세법상 손금은 해당 사업연도에 귀속되는 비용을 의미하므로, 전년도에 발생한 비용을 당해 연도의 손금으로 처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전년도 결산 이후 발견된 누락 비용인 경우 2. 금액이 중요하지 않아 당해 연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경우 이러한 경우에도 회계처리의 적정성과 일관성을 위해 전기오류수정손익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전년도 출장 식대를 올해 손금으로 인정받기 어려우며, 손금으로 계상했다면 손금 부인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업 시 면세 물품 매입에 대해서도 잔존재화 계산을 해야 하나요?
폐업 시 면세 물품 매입에 대해서는 잔존재화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잔존재화 과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취득 시 매입세액공제를 받은 재화 2. 과세사업과 관련하여 취득한 재화 (재고자산) 3. 취득 후 10년이 넘지 않은 건물 및 구축물 4. 취득 후 2년이 넘지 않은 차량 및 기타 자산 면세 물품은 매입 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았으므로, 매입세액공제를 받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폐업 시 잔존재화 계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인 법인 설립 시 개인 자산을 법인으로 이전하는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가요?
1인 법인 설립 시 개인 자산을 법인으로 이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현물출자 방법: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고정자산을 새로 설립되는 법인에 현물출자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법원이 선임한 검사인 또는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의 조사를 받아야 하므로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2. 사업양수도 방법: 개인사업자가 법인의 발기인이 되어 순자산가액 이상을 출자하고, 법인 설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양도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상대적으로 간단하여 실무에서 선호됩니다. 두 방법 모두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이 가능하며, 취득세도 면제됩니다. 다만, 5년 이내 자산 처분 시 이연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전년도 출장 시 발생한 식대 처리와 관련된 예규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전년도 출장 시 발생한 식대 처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예규는 제공된 정보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여비 규정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의 국내출장 시 식비 지급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1. 식비는 1일당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2. 3급 과장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 1일당 20,000원의 식비가 지급됩니다. 3. 국장급 이상 공무원의 경우 1일당 25,000원의 식비가 지급됩니다. 다만, 이는 현재 기준이며 전년도 출장에 대해서는 당시 적용되던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처리를 위해서는 해당 기관의 회계 담당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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