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를 모두 소진하고 퇴사하는 것과 연차수당을 받고 퇴사하는 것 중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연차를 모두 소진하고 퇴사하는 것과 연차수당을 받고 퇴사하는 것 중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2026. 6. 29.
연차휴가를 모두 소진하고 퇴사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차휴가를 소진하면 재직 기간이 늘어나 퇴직금 산정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한 임금과 주휴수당 등이 포함되어 단순히 연차수당만 받는 것보다 총액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보기
연차수당 지급: '1일 통상임금 × 미사용 연차 일수'를 지급받습니다.
연차 소진: 재직 기간이 연장되어 퇴직금 산정 기초가 되는 계속근로기간이 늘어나며, 해당 기간에 대한 임금(월급제는 일할 계산)과 주휴수당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
퇴직금 산정: 퇴직금은 계속근로기간에 비례하여 산정되므로, 연차 소진으로 퇴사일이 늦춰지면 퇴직금 산정 기간이 길어져 퇴직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금 및 수당: 연차수당은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되지만, 연차를 소진하여 근무하면 해당 기간에 대한 임금뿐만 아니라 주휴수당, 고정 수당 등이 포함될 수 있어 총 지급액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연차 일수가 적은 경우: 남은 연차 일수가 매우 적다면, 연차 소진으로 인한 재직 기간 연장 효과가 미미하여 오히려 연차수당을 받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퇴직일 협의: 연차 소진을 위해서는 사용자와 퇴직일에 대한 협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연차를 소진하려 할 경우 퇴직 절차에서 불필요한 다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수인계: 퇴사 전 인수인계 등 업무 마무리가 필요한 경우, 연차 소진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조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