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발생한 경우 회계처리와 세무조정 방법은 무엇인가요?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기업회계와 세법상 처리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 회계처리:
  • 단기매매증권: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합니다.
  • 만기보유증권: 공정가액 변동을 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인식합니다.
  • 매도가능증권: 상각후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평가손익을 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인식합니다.
  •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피투자회사의 순자산가액 변동에 따라 당기손익, 이익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에 반영합니다.
• 세무조정:
  • 법인세법에서는 유가증권 평가손익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 따라서, 회계상 인식된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익금불산입하여 세무조정을 진행합니다.
  • 다만, 특정 조건(주식 발행 법인 파산, 상장주식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손금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 유가증권평가손실은 감액사유가 발생한 사업연도에 장부가액을 시가로 감액하고, 그 감액한 금액을 비용으로 계상해야 손금으로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