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기록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서는 시업(출근) 및 종업(퇴근) 시각이 분 단위로 객관적으로 기록되고, 사후에 조작이 불가능하며, 필요시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한 전자적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재택근무, 외근직 등 사업장 밖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도 기록 의무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바일 출퇴근 앱, 메신저 업무 시작/종료 보고, VPN 접속 로그 등을 활용하여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특히 재택근무 시에는 활용 일자별 근로자 동의서를 함께 관리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근로시간 기록을 작성하지 않거나 보존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금체불 분쟁 발생 시 근로시간 기록이 없으면 사업주가 실제 근로시간을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 있어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며, 임금체불로 인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