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도계약 체결은 법적 의무의 시작일 뿐이며, 계약 체결만으로 모든 법적 의무가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건설공사 착공 전날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필수적인 절차이나, 이후 공사 기간 중에는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지도를 실제로 실시하고, 그 지도 내용에 따라 적절한 안전 조치를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도급인은 지도기관의 지도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여 지도를 실시하지 않거나 지도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계약서만 작성하고 실제 지도와 안전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