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근로자로 인정되는지는 계약 이름보다 실제 근로 실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이를 입증할 증빙은 지휘·감독, 근무시간·장소 구속, 비용 부담, 전속성, 보수 성격을 보여주는 자료가 중심입니다. 아래 서류들이 대표적인 증거자료가 됩니다.
실무에서는 위 자료들을 종합해 ① 업무 내용이 사용자에 의해 정해지고 구체적 지휘·감독을 받았는지, ② 근무시간·장소가 지정되고 구속받았는지, ③ 제3자 대체 투입이 가능했는지, ④ 비품·도구 비용과 보수 성격이 근로 자체의 대상인지, ⑤ 계속성·전속성 및 다른 법령상 근로자 지위 인정 여부 등을 함께 봅니다.
계약서가 위임·위탁 형태로 되어 있어도 실제 운영이 위와 같다면 근로자성을 다툴 수 있으므로, 본인이 보유한 자료 중 위 항목에 해당하는 것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시설장의 역할·권한, 시설 운영 방식, 예산·인사 결정 구조 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맞춰 자료를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