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변호사에게 업무를 위임할 때 고객 자료를 제공하는 것 자체는 위임·위탁의 목적과 범위 안에서만 가능하며, 그 범위를 벗어나면 개인정보 보호법과 세무사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어떤 목적으로, 어떤 자료를, 어떤 절차로 넘기느냐’입니다.
1. 업무 위탁(위임)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
2. 제3자 제공은 별도 요건이 필요
3. 세무사 측의 비밀유지 의무
4. 실무에서 확인할 점
따라서 무조건 자료를 제공해도 되는 것은 아니고, 위임 목적·범위, 정보주체의 동의 또는 법률상 근거, 위탁 문서화와 공개, 안전조치가 갖춰진 경우에만 적법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공 범위와 절차는 위임하는 업무의 내용과 자료 성격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체적인 사안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