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산재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는 괴롭힘·스트레스 등 업무 관련 요인의 존재를 보여주는 자료와 그 요인이 정신질환 발병·악화와 상당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학적 자료입니다. 단순히 진단명만 있다고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업무와 질병 사이의 연결고리를 자료로 함께 보여줘야 합니다.
정신질환 산재 판정은 의무기록과 임상심리검사 등 의학적 평가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개인적 소인이나 업무 외 요인이 함께 있으면 인과관계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진료 단계부터 업무 스트레스 요인이 진료기록에 반영되도록 하고,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거나 흐려질 수 있는 자료는 빨리 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해행위나 자살 관련 사건의 경우에는 유서·메모·문자·경찰 조사 내용 등 사건 발생 직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최신 개정 사항을 별도로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