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다만 자산을 실제로 늘리지 않았더라도, 그 지출이 자본적 지출(자산 가치를 늘리거나 내용연수를 늘리는 지출)에 해당하면 소프트웨어 등 자산으로 계상해야 하고, 단순 수선·유지 성격이면 바로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자산 증감 여부가 아니라 지출의 성격입니다.
자본적 지출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대로 건물·벽 도장, 파손된 유리·기와 대체, 기계 소모 부속품·벨트 대체, 자동차 타이어 교체, 재해 자산의 외장 복구·도장·유리 삽입처럼 원상회복이나 조업 가능한 상태 유지 목적이면 수익적 지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선비를 필요경비로 계상했더라도 아래 요건에 해당하면 자본적 지출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것처럼 “자산 증감 없이 소프트웨어로 잡아도 되는지”는, 그 지출이 신규 취득·개량·확장 성격인지, 단순 유지·보수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프트웨어 제작·도입이 기능 확장이나 용도 변경, 가치 증가 목적이면 자산으로 계상하는 쪽이 맞고, 단순 유지·보수 수준이면 비용 처리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계약서·작업 내용·기능 변경 범위, 기존 자산 상태와 장부가액, 수선비 기준 충족 여부를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개정 사항을 별도로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