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의 해외 체류가 세금 신고에 미치는 영향은 자녀가 세법상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 그리고 부모가 해당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공제받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핵심은 체류 기간만이 아니라 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이 있는지, 국내에 자산이 있는지, 직업·생활관계상 다시 입국해 주로 국내에 거주할 것으로 인정되는지 등 생활관계의 객관적 사실로 판정한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미성년 자녀의 해외 체류가 세금 신고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해외에 있다는 사실보다, 자녀가 거주자인지 여부와 부모의 부양가족 공제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체류 기간·목적, 국내 생계 가족 유무, 국내 자산·직업 상태, 자녀의 소득 유무를 함께 확인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