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매출하면 매출채권(자산)이 증가하고 매출수익이 발생하므로, 매출채권은 차변에, 매출은 대변에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상품이나 용역을 1,000,000원에 외상으로 제공했다면 다음과 같이 분개합니다.
거래의 8요소로 보면 자산의 증가 + 수익의 발생에 해당합니다. 아직 현금을 받지 않았더라도 매출채권이라는 받을 권리가 생겼기 때문에 매출과 채권을 기록합니다.
부가가치세 과세 거래라면 세금계산서상 부가가치세도 구분해 기록합니다. 이때 외상매출금에는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를 합한 받을 금액을 기록하고, 부가가치세는 별도의 부채 계정으로 처리합니다. 매출로 잡는 금액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채권 금액을 혼동하지 않도록 세금계산서와 계약·거래명세 등을 대조해 주세요.
나중에 외상대금을 받으면 매출을 다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예금 증가와 매출채권 감소로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대금을 전액 회수하면 차변에 현금·예금, 대변에 매출채권을 기록합니다. 일부만 받았다면 받은 금액만큼만 매출채권을 줄이고 나머지는 미수 잔액으로 관리합니다.
실무에서는 거래처, 공급한 품목·용역, 공급가액, 부가가치세, 공급 시기, 결제조건과 회수 여부가 장부 및 증빙과 맞는지 확인하고, 거래처별 매출채권 잔액도 정기적으로 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