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과세표준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은 쓰임과 계산 기준이 달라서 서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기준가격은 세금을 계산하기 위한 가격이고, 시장가격은 거래소에서 실제로 매매되는 가격입니다.
세금 계산에서도 두 가격을 구분합니다. 상장된 집합투자증권을 증권시장에서 매도할 때 배당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기준은 과세표준기준가격 변동으로 계산한 금액과 실제 매수·매도가격으로 계산한 금액 중 적은 금액입니다. 즉, 실제 시장가격 차익과 과세표준기준가격 차익이 서로 다를 수 있고, 매도 시에는 규정에 따라 비교해 과세 대상 금액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ETF를 10,000원에 사서 10,500원에 팔았더라도, 과세표준기준가격의 변동으로 계산한 이익이 실제 매매차익과 다르면 과세 계산에 반영되는 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시장가격 차이만으로 세금을 판단하지 말고, 증권사 거래내역의 과세표준기준가격과 실제 매수·매도가격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득세법 시행규칙 제13조의 이 계산 규정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소득분부터 적용됩니다. ETF 종류와 매도 방식에 따라 계산 규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기서 설명한 비교 방식은 증권시장에서 매도하는 상장 집합투자증권에 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