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업자 프리랜서의 경우 표준경비율 이외에 추가적으로 인정되는 비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비사업자 프리랜서의 경우, 표준경비율(단순경비율)이 적용될 때 사업과 관련된 지출을 영수증 등의 증빙 자료를 통해 추가로 경비 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경비율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80%까지 높게 책정되어 실제 지출보다 더 많은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 수입이 3,600만원 미만인 프리랜서라면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단순경비율을 적용받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득세 계산 시 총 수입에서 경비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므로, 경비가 많이 인정될수록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