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이 입금한 가상계좌가 플랫폼 명의일 때 세무상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2025. 7. 16.
임차인이 가상계좌로 입금한 금액이 플랫폼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세무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가상계좌의 특성: 가상계좌는 고객에게 일회성으로 발급되는 임시 계좌로, 입금자명과 관계없이 정확한 금액이 입금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 세금 처리 기준: 세금 처리는 실제 거래 내용과 증빙 서류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입금자명이 다르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투명성 확보: 다만,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주문자명과 입금자명을 일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증빙의 중요성: 세금 신고 시에는 실제 거래 내역과 증빙 서류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플랫폼을 통한 거래의 경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산 내역 등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소득을 탈루하거나 자금을 은닉하는 행위는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핀테크 플랫폼이나 해외 비밀계좌를 이용한 역외탈세 등 신종 탈세 수법에 대해 정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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