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 시 부가세 신고에서 건물등감가상각자산취득명세서 자산구분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인테리어 공사 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한 건물등감가상각자산취득명세서 작성 시, 자산 구분은 공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시설장치: 음식점 등에서 내부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되며, 고정자산으로 분류되어 감가상각됩니다.
• 건물(자본적 지출): 건물의 가치를 현저히 증가시키거나 내용연수를 연장시키는 대규모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 사용되며, 이 역시 고정자산으로 분류되어 감가상각됩니다.
• 임차자산개량권: 임차한 사무실의 인테리어 비용이 크고 중요한 경우 사용될 수 있으며, 유형자산으로 분류되어 감가상각됩니다.

단순한 보수나 유지를 위한 소규모 인테리어 비용은 '수선비'로 처리되어 당해 연도의 비용으로 처리되며, 인테리어 설계비나 컨설팅 비용 등은 '지급수수료'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