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회의나 평가 참석으로 기타소득공제 후 수당을 받을 때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근로자가 회의나 평가 참석으로 기타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해당 기타소득금액이 300만 원을 초과하거나, 300만 원 이하라도 분리과세를 선택하지 않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

  • 기타소득금액(총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 기타소득금액이 300만 원 이하인 경우, 원천징수로 납세의무가 종결되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으나,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 기타소득의 범위:

  • 기타소득은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퇴직소득 외의 소득으로, 강연료, 원고료, 자문료, 상금, 복권 당첨금 등이 포함됩니다. 회의나 평가 참석으로 받는 수당도 기타소득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