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원천세 계산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원천세는 소득 유형에 따라 계산 방법과 세율이 달라집니다. 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자의 세금을 미리 공제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 근로소득세: 근로자의 기본급(과세소득)에 따라 소득세 비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사업소득세: 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자에게 급여 지급 시 총 보수의 3.3%를 공제합니다.
• 일용근로자: 일당이 십오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97%가 적용되며, 원천징수 세액이 천 원 미만인 경우 과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당이 십팔만 칠천 원 미만이라면 납부할 세액이 없습니다.
• 기타소득세: 강연료, 자문료, 원고료 등은 총 급여의 8.8%를, 그 외 기타소득은 총 급여의 4.4%를 공제합니다.

원천세 계산은 세무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원천세 계산기는 최신 세법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사업장의 특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