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현금 인출 시 전표 작성 시 차대변 대신 출금으로 구분해도 되는지?

법인카드 현금 인출 시 전표 작성은 일반적으로 차변과 대변을 구분하여 회계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회사 내부 관리 목적상 간소화된 전표를 사용하는 경우, 현금 출금 내역을 명확히 기록한다면 출금 전표로 구분하여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 원칙적인 회계 처리: 법인카드 현금 인출은 현금 자산의 증가와 미지급금(카드 대금)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차변에 '현금' 계정, 대변에 '미지급금' 계정을 사용하여 분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출금 전표 사용 가능성: 거래처와 부가가치세 관련 내용이 없는 단순 비용 지출의 경우, 입출금 전표에 기록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회계 처리 방식과 내부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중요성: 전표는 회계 및 세법에서 요구하는 복식부기의 기초적인 장부이므로, 어떤 방식으로든 거래 내용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증빙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