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최적의 세액공제 및 공제 전략은 무엇인가요?
2025. 7. 28.
개인사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최적의 세액공제 및 공제 전략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요 전략으로는 장부 작성, 경비 증빙 철저, 사업용 카드 및 계좌 등록, 경조사비 증빙, 대출 이자 활용,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이 있습니다.
- 장부 작성: 사업 규모가 크지 않다면 간편장부를 작성하여 세금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간편장부 대상자가 복식부기를 사용하면 기장세액공제 혜택(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소득세액의 20% 공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자가 발생한 경우 장부와 증빙 자료를 통해 증명하면 향후 5년간 종합소득세에서 적자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경비 증빙 철저: 총 매출에서 경비를 제외한 금액이 소득이 되므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한 누락 없이 증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만원 이상의 매입비와 임차료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등 정규영수증을 받아야 하며, 3만원 이하의 일반경비나 1만원 이하의 접대비는 간이영수증도 가능합니다. 전기, 가스, 수도 요금, 통신비 등도 사업자등록번호와 상호가 기재된 지로용지를 통해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사업용 카드 및 계좌 등록: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카드 내역 조회가 용이하여 세금 신고가 간편해지며, 부가가치세 공제 금액이 종합소득세 소득 금액에서도 차감되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사업용 계좌 등록은 복식부기 의무자가 아니더라도 사업 비용 지출을 인정받는 데 유리합니다.
- 경조사비 증빙: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 비용은 접대비로 처리되어 소득에서 공제될 수 있습니다. 청첩장, 부고 문자 등이 증빙 자료가 되며, 건당 20만원, 연간 전체 접대비 한도 1,200만원 내에서 인정됩니다.
- 대출 이자 활용: 사업 운영을 위한 대출 이자는 사업에 필요한 경비로 인정되어 소득에서 공제됩니다. 다만, 자산을 초과한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경비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자산을 확인하고 대출액을 조정해야 합니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납부금을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또는 근로 소득 규모에 따라 소득 공제 한도가 달라집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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