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비는 국내 출장비와 증빙 처리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요?

    2025. 7. 31.

    해외 출장비와 국내 출장비는 증빙 처리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출장비는 원칙적으로 세금계산서, 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과 같은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하지만, 해외 출장비는 국외 거래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적격증빙이 아니어도 인정될 수 있습니다.

    • 해외 출장비: 국외 거래이므로 국내 적격증빙을 수취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간이영수증, 현지 영수증, 계좌 이체 내역 등 실제 지출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다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료와 숙박비는 실제 소요된 금액을 증빙서류로 확인 시 전액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다만, 사업 관련성 및 비용의 적정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 국내 출장비: 원칙적으로 세금계산서, 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소액(3만 원 이하)이거나 경조사비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적격증빙이 없어도 인정될 수 있으나, 업무 관련성과 통상적인 금액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적격증빙이 없는 경우 증빙불비 가산세(2%)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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