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납입보관증명서와 잔고증명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2025. 7. 31.
주금납입보관증명서와 잔고증명서는 법인 설립 또는 유상증자 시 자본금 납입을 증명하는 서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발급 절차, 보관 방식, 그리고 적용 대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금납입보관증명서는 은행이 납입된 자본금을 일정 기간 보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이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법인 설립 등기 완료 또는 유상증자 납입기일까지 해당 주금을 출금할 수 없습니다. 주로 자본금 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법인 설립이나 증자 시, 또는 모집 설립 시에 필요하며, 발급 절차가 복잡하고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잔고증명서는 특정 날짜에 계좌에 일정한 금액의 잔고가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자본금 총액이 10억 원 미만인 주식회사를 발기 설립하거나, 신주 발행 후 자본금 총액이 10억 원 미만인 경우 주금납입보관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고증명서는 발급이 비교적 쉽고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며, 증명 기준일 자정까지만 출금이 제한되고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이근재 법무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투모로법무사강남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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