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직원이 0명인데 원천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6월에 직원이 없더라도 원천세 신고 의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천세 신고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이 없더라도 원천세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사항이 없다면 무실적 신고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원천세 신고 의무: 직원을 고용하거나 프리랜서와 계약을 맺은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원천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원천세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등 모든 원천징수 대상 소득에 부과되는 국세(소득세)와 지방세(지방소득세)를 의미합니다.
• 신고 기한: 원천세는 소득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반기별 납부 사업자의 경우 상반기(1월~6월) 소득은 7월 10일까지, 하반기(7월~12월) 소득은 다음 해 1월 1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합니다.
• 가산세: 원천세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한을 넘겨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미납세액의 3%에 경과일수를 곱한 금액이 가산세로 부과될 수 있으며, 가산세는 미납세액의 10%를 한도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