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규모와 지속성이 어느 정도일 때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나요?

사업소득은 ‘영리를 목적으로 계속적·반복적으로 행하는 사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말합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가 크든 작든,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인적용역(예: 프리랜서, 강연, 원고료 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경우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반면 일시적·단발성으로 한 번만 제공하는 경우는 기타소득에 해당합니다. 즉, 사업소득 여부는 금액보다 ‘지속성’과 ‘반복성’에 의해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