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확인증은 왜 적격증빙이 아닌가요?

이체확인증(송금확인서·이체확인증)은 거래 대금이 실제로 지급됐음을 증명하지만, 부가가치세법이 정한 ‘세금계산서·계산서·신용카드 매출전표·현금영수증’ 등 법정·적격증빙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매입세액 공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가세 신고 시 공제가 불가능하고, 적격증빙을 미수취한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세·법인세 신고 시에는 비용처리가 가능하지만, 증빙불비 가산세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