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에서 고가의 미술품을 자산으로 계상할 경우 감가상각은 어떻게 적용하나요?

법인이 고가(1천만원 초과)의 미술품을 비유동자산(기타 투자자산)으로 계상하면, 해당 미술품은 감가상각 대상이 아닙니다. 즉, 취득가액을 그대로 자산 계정에 기록하고, 감가상각비를 별도로 계상하지 않습니다. 이는 미술품이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 비업무용 동산’으로 간주되어 법인세법상 감가상각을 적용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 장식·환경미화 목적이지만 1천만원 초과인 경우: 비유동자산(기타 투자자산)으로 계상 → 감가상각 없음
• 업무와 직접 관련 없는 미술품(예: 임원실 전시용)도 동일하게 비유동자산 처리 → 감가상각 없음
• 대표이사 개인 소장품은 손금 불산입 후 상여로 처리하고, 감가상각 적용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