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을 처분할 때 절세 효과를 최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익잉여금을 절세 효과 있게 처분하려면 급여·퇴직급여, 배당·자사주 소각, 증여·양도 순서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임원 퇴직급여(중간 정산 포함)를 소득세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지급하면 종합소득세보다 낮은 세율로 처분할 수 있습니다.
• 배당(특히 주식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의제배당을 최소화하면 배당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비상장주식을 평가 후 배우자에게 증여재산공제(배우자 6억 원) 한도 내에서 증여하고, 일정 기간 후 법인에 양도·소각하면 취득가액이 상승해 양도소득세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