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매입금과 선급금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외상매입금은 재고자산(상품·원재료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매입채무이며, 선급금은 계약 체결 후 물품·서비스 등을 미리 지급한 금액으로 자산에 계상합니다.

• 외상매입금
  1. 발생 원인: 주된 영업활동에서 재고자산을 매입할 때 발생하는 채무
  2. 회계 처리: 차변 상품·원재료 등, 대변 외상매입금(부채)
• 선급금
  1. 발생 원인: 계약상 선불로 지급한 금액(자재 확보, 계약 이행 보증 등)
  2. 회계 처리: 차변 선급금(자산), 대변 현금·예금 등; 이후 해당 물품·서비스가 제공되면 비용(매출원가·경비 등)으로 전환 이처럼 외상매입금은 ‘구매 후 지급할 채무’, 선급금은 ‘지급 후 자산으로 인식되는 선불금’이라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