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사업자에게 단순경비율과 간편장부 중 어느 것이 세금 절감에 더 유리한가요?

상가 임대사업자는 실제 비용 규모와 연간 수입에 따라 단순경비율과 간편장부 중 유리한 방식을 선택합니다.

• 단순경비율이 유리: 연수입이 2,400만원 미만(신규) 또는 전·당해 연도 모두 2,400만원 미만(계속)이고, 실제 경비가 수입의 41.5% 이하일 때. 증빙 없이도 수입의 41.5%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세액이 낮아집니다.
• 간편장부(기준경비율) 유리: 실제 경비가 41.5%를 초과하거나 대출이자·공실비 등 추가 비용이 많을 경우. 실제 지출을 모두 반영해 필요경비를 인정받아 세금이 절감됩니다.
• 주의: 간편장부는 모든 비용에 대한 증빙을 반드시 보관해야 하며, 적용 여부는 소득세법 관련 규정에 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