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를 대변에 액면가로 기록하고 차변에 공정가치액으로 기록하는 이유와 차액이 자산에 가산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지방채는 발행시 부채이므로 대변에 액면가(원금)를 기록하고, 차변에는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공정가치로 측정합니다. 공정가치가 액면가보다 높으면 차액은 기업이 보유한 ‘채권 할인자산’으로 인식되어 자산에 가산됩니다. 이는 채권의 실제 회수가능액을 반영해 재무상태를 정확히 나타내기 위한 회계처리이며, 상속·증여세법 제58조가 규정한 채권가액 평가 원칙과 일치합니다.

• 채권은 회수기간·약정이자율·시장 평균이자율을 고려해 공정가치로 평가(상증법 §58)
• 공정가치와 액면가 차액은 회수가능한 금액이므로 자산(할인자산)으로 인식
• 자산에 가산함으로써 재무제표의 실질적 가치를 정확히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