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컨텐츠 비용 중 무형자산으로 처리 가능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미디어컨텐츠와 관련된 비용 중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프트웨어(시스템·프로그램): 자체 개발하거나 외부에서 구매한 경우, 내용연수가 1년을 초과하고 장기간 사용될 때 무형자산으로 인식합니다.
• 저작권(영상·음악·텍스트 등): 영상저작물, 음악저작물, 기타 저작물 등 저작권이 부여된 경우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특허권·상표권·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특허·상표·디자인 등 등록된 권리도 무형자산에 포함됩니다.
• 개발비(연구·개발비): 기술적 실현가능성, 사용·판매 의도, 미래 경제적 효익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구분할 수 있을 때 무형자산으로 자산계상합니다.
• 콘텐츠 기획·제작 비용(대규모·장기 사용): 비용 규모가 크고 장기간에 걸쳐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예: 대형 교육용 콘텐츠, 장편 영상 등) ‘무형자산(소프트웨어)’ 항목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위 항목들은 모두 ‘무형자산’의 정의와 요건에 부합해야 하며, 회계처리 시에는 직접 재료비·직접 노무비·간접비 등을 모두 포함한 원가를 산정하고, 내용연수에 따라 상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