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시급 91,611.8원이 어떻게 산출됐는지, 세전인지 세후인지 확인하고, 월 15,000,000원 기준 주 40.5시간 근무 시 시급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통상시급 91,611.8원은 **월 급여 15,000,000원을 기준으로 정해진 통상임금(기본급 등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1개월 평균 근로시간(≈164시간)으로 나누어 산출한 금액이며, 세전(총액) 기준입니다.

• 월 15,000,000원 ÷ (주 40.5시간 × 4.345주) ≈ 85,200원(세전) → 실제 시급이 91,611.8원보다 낮아 보이지만, 통상시급은 기본급 외에 정기·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예: 직책수당, 기술수당 등)을 포함해 계산됩니다. 따라서 월 15 백만원에 포함된 고정수당을 모두 합산하면 시급이 91,611.8원으로 상승합니다.

• 세후(실수령액)와는 별개이며, 91,611.8원은 세전 금액이므로 소득세·4대보험 등을 차감하기 전 금액입니다.

• 차이가 나는 이유는 1️⃣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고정수당(직책·기술·위험수당 등)과 2️⃣ 월 급여를 평균 근로시간으로 단순 환산한 경우(고정수당을 제외) 사이의 차이 때문입니다.

즉, 월 15 백만원만을 기본급으로 보았을 때의 시급(≈85,200원)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모든 고정수당을 합산한 시급(91,611.8원)은 서로 다른 기준에 의해 산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