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부동산 매매 시 감정평가를 통해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2025. 10. 16.
사업용 부동산 매매 시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구분하기 위해 감정평가를 활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 감정평가 의뢰: 토지와 건물을 함께 매매할 때, 계약서상 가액 구분이 불분명하거나 정확한 가액 산정이 필요한 경우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토지와 건물의 개별적인 감정평가액을 산출합니다.
- 안분 계산: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산출된 토지와 건물의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총 매매가액을 각 자산의 감정평가액 비율에 따라 안분하여 토지와 건물의 공급가액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총 매매가액이 10억 원이고 토지 감정평가액이 7억 원, 건물 감정평가액이 3억 원이라면, 토지의 공급가액은 7억 원, 건물의 공급가액은 3억 원으로 안분할 수 있습니다.
- 부가가치세 계산: 건물분에 대해서만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므로, 이렇게 안분된 건물 가액에 10%의 부가가치세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만약 감정평가액이 없는 경우에는 기준시가, 장부가액, 취득가액 등의 순서로 안분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계약서에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명확히 구분하여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세무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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