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신청서는 퇴사한 회사에서 언제 신고하는 건가요?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은 근로자가 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며, 사업주는 근로자의 요청이 있거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만약 사업주가 기한 내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 고용보험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이직확인서가 없더라도, 근로계약서, 급여이체 내역, 출근 기록부 등 근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고용센터 직권으로 실업급여 신청이 우선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실업급여 지급은 보류되며, 추후 이직확인서가 제출되면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