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과외 사업자가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로 신고할 때 절세에 더 유리한지 알려주세요.

개인 과외 사업자의 경우,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중 어느 방식이 절세에 더 유리한지는 사업자의 수입과 실제 지출한 경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실제 지출한 경비가 많다면 기준경비율 방식이, 실제 지출한 경비가 적거나 증빙 관리가 어렵다면 단순경비율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근거:

1. 단순경비율: 수입금액에서 국세청에서 정한 일정 비율의 경비를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지출한 경비보다 적은 금액이 경비로 인정될 수 있어, 실제 지출 경비가 적은 경우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기준경비율: 주요 경비(매입비용, 인건비, 임차료 등)는 실제 지출한 금액을 인정하고, 나머지 경비는 기준경비율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지출한 경비가 많고 이를 증빙할 수 있다면, 단순경비율보다 더 많은 경비를 인정받아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는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과외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2,400만원 미만) 이하인 경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기준경비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확한 세금 계산 및 절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본인의 수입 및 지출 내역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