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후생 목적으로 임직원에게 선물을 지급했을 때,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은 무엇인가요?

복리후생 목적으로 임직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경우,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복리후생 목적: 선물은 경조사, 설날, 추석, 창립기념일, 생일 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목적으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2. 1인당 연간 10만원 한도: 직원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의 선물 가액에 대해서만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3. 간주공급 규정: 10만원을 초과하는 선물 가액은 간주공급에 해당하여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매입세액 공제를 받은 재화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증여하는 경우, 재화의 공급으로 보아 부가가치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면 해당 선물 구입에 따른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