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업에서 재고자산 회계 처리 시, 남은 재고자산을 판매가가 아닌 원가로 기록하는 것이 맞는지 알려줘.
2025. 10. 23.
네, 도소매업에서 재고자산을 회계 처리할 때 남은 재고자산을 판매가가 아닌 원가로 기록하는 것이 맞습니다.
재고자산은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 과정에서 판매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재무상태표에는 특정 시점(예: 12월 31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의 수량과 그 가치를 표시하게 되는데, 이때 재고자산의 가치는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수익과 비용을 대응시키기 위한 회계의 기본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매출이 발생했을 때, 판매된 재고자산의 원가는 매출원가로 손익계산서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재무상태표에 남아있는 재고자산은 판매되지 않은 부분이며, 이 역시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자산으로 인식합니다. 만약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재고자산을 기록하게 되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익이 자산으로 과대 계상되어 재무상태표의 신뢰성을 해치게 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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