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상가임대소득의 건물 감가상각비를 입력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상가 임대소득에 대한 건물 감가상각비를 누락하여 신고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가상각비는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항목이므로 이를 누락하면 세금 부담이 늘어납니다. 또한, 향후 건물 양도 시 양도소득세 계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금 부담 증가: 감가상각비는 사업소득 계산 시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과세 대상 소득을 줄여줍니다.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실제보다 소득이 많게 계산되어 더 많은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2. 가산세 부과 가능성: 고의적으로 필요경비를 누락하여 신고하는 경우, 불성실 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고하지 않은 세액의 일정 비율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양도소득세 증가: 감가상각비는 건물의 장부가액을 감소시킵니다. 감가상각비를 반영하지 않으면 건물의 장부가액이 높아져, 향후 해당 상가를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 계산 시 취득가액이 높아져 양도차익이 줄어드는 효과를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즉,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