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주 통역사가 한국 개인사업자 등록 후 중국에서 발생한 경비 영수증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2025. 11. 3.
중국 거주 통역사가 한국 개인사업자 등록 후 중국에서 발생한 경비 영수증 처리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에서 발생한 경비 영수증은 한국 개인사업자의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해당 경비가 한국 사업 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 관련성: 한국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출이 한국에서 영위하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중국 거주 통역사의 경우, 중국에서 발생한 경비는 한국 사업 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입증하기 어렵습니다.
 - 증빙의 한계: 중국에서 발급된 영수증은 한국 세무 당국에서 인정하는 적격 증빙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정하는 적격 증빙은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이며, 해외에서 발급된 영수증은 추가적인 입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발생한 경비는 한국 개인사업자의 필요경비로 처리하기보다는, 중국 현지 법규에 따라 처리하거나 개인적인 지출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중국에서의 활동이 한국 사업과 불가피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관련 증빙 자료를 갖추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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