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규모가 작을 때 세무사에게 세금 신고를 맡기는 것이 유리한지 알려주세요.
2025. 11. 3.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세무사에게 세금 신고를 맡기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복식부기 의무 대상인 경우, 또는 세금 신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절세 및 오류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이면 간이과세자로 분류되어 비교적 간편하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 매출 600~700만원 정도(연 매출 약 7,200만원~8,400만원)라면 세무사에게 기장 대리를 맡겨 비용 관리 및 정확한 매출 집계를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혼자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과소신고 또는 과대비용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이면 복식부기 의무 대상이 되어 기장을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세무사에게 신고 대리를 맡기는 것 외에도, 본인이 세금 신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신고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세금 신고나 절세 전략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장 대리를 통해 종합적인 세무 관리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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