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 급여와 세후 급여 계약 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세전 급여와 세후 급여 계약 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각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세전 급여 계약

• 사업주 장점:
  1. 급여 지급 방식이 명확하여 분쟁 발생 소지가 적습니다.
  2. 근로자 본인의 실제 급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사업주 단점:
  1. 근로자가 4대 보험료 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할 경우 급여 차이에 대한 불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연말정산 시 환급 또는 추가 징수 금액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 장점:
  1. 자신의 급여에서 소득세, 4대 보험료 등이 공제되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2. 연말정산 시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을 예측하기 용이합니다.
• 근로자 단점:
  1. 계약된 급여와 실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 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2. 연말정산 시 추가 납부 세금이 발생할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세후 급여 계약

• 사업주 장점:
  1.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실수령액이 일정하므로 급여 지급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2. 구인 시 근로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 사업주 단점:
  1. 퇴직금, 연장근로수당 등 통상임금 산정 시 예상치 못한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세금 및 4대 보험료 공제액을 사업주가 부담하게 되어 실제 지출 비용이 증가합니다.
  3. 연말정산 시 환급액이 발생하면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 장점:
  1. 매월 실수령액이 일정하여 급여 관리가 용이합니다.
  2. 세금 및 4대 보험료 공제에 대한 부담 없이 정해진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자 단점:
  1. 연말정산 시 환급받을 금액이 적거나 오히려 추가 납부해야 할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산정 시 세전 급여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사업주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실제 급여에서 공제되는 세금 및 보험료 내역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