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부금 외에도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주로 소득 증빙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부 지원 상품이나 특정 조건을 완화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 대출: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서민금융진흥원의 '햇살론 유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학생, 청년 햇살론'도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비교적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합니다.
은행권 신용대출: 일부 은행에서는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의 '근로자 희망 플러스'는 일용직, 비정규직 등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용등급 5~10등급 이내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하나은행의 '새희망홀씨II'는 퇴직공제금을 적립 중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생활안정자금 대출: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일용 근로자의 경우 신청일 이전 180일 이내에 근로 일수가 45일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대 200만원까지 연 1.5%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마이너스OK론: OK저축은행의 '마이너스OK론'과 같이 소득 활동을 하는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